담임목사 칼럼

지상에서도 천상의 예배를

송종남목사 0 597 2023.11.26 20:20

"지상에서도 천상의 예배를"

                                                                                                                         송종남 목사

1119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올해 추수감사주일은 각 목장별로 찬양을 준비해서 찬양예배로 올려 드렸습니다.

새롭게 편성된 목장의 목원들과 함께 찬양을 하면서 좀 더 빨리 친해지고,

무엇보다도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에 담아서 감사하자는 의미였습니다.

 

주일학교 두세 살 된 꼬마들로부터 90이 가까운 어르신들까지...전교인들이 입을 열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시편 150편의 말씀처럼 악기를 동원하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큰소리로 노래했습니다.

우리교회에 속한 모든 지체들, 호흡이 있는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교회 찬양제는 했다하면 뜨겁습니다.

화이어 알람이 울릴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는 우리교회 찬양제, 올해도 역시나 그랬습니다.

평소에는 잘 몰랐었는데 다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서 각양각색의 모양과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찬양하는 가사에 은혜를 받기도 했고, 찬양을 부르는 모습에서 은혜를 받기도 했으며, 또 아름다운 화음에 은혜를 받기도 했고, 가장 연세 드신 어른들이 주일학교 때 불렀던 찬양을 귀엽게 부르는 것을 보는 것도 큰 은혜였습니다.


웃음과 눈물과 감동과 감사와 고백과 간증이 담긴 2023년 추수감사절 찬양제,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배에 참석했던 어떤 장로님은 천상의 예배를 경험했다는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아직 우리가 천상의 예배에 참석해보지는 않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었고,

모두가 기쁘게 한덩어리가 되어서 찬양하는 모습이 바로 천상의 예배를 연상케했던 것 같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것을 생각하며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기쁨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2023년 추수감사주일 찬양제는 바로 그런 예배였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네 삶이 녹록치 않을지라도 우리 입술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는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고 이사야서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삶은 비록 우리가 지상에 살아도 천상의 예배를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입술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끊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천국의 모습이 찬양하며 사는 우리의 모습에서 보여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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