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QT 나눔방/열왕기상 8:22-30

Susan 0 8,341 2015.04.17 20:10

열왕기상 8: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나이다.

아이들의 봄방학으로 몇주를 쉬고 만나니 반갑고 귀한 나눔이었습니다.

열왕기상 6장, 7장, 8장에서 성전건축, 궁전건축을 하고, 또 성전기구들을 다 만든 솔로몬 왕의 기도로 묵상을 나눴습니다.

자신이 7년 동안 열심히 지은 성전이었지만, 솔로몬은 주께서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주의 손으로 이루었다 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렸습니다.

우리는 어떠한가? 주님의 일을 하면서 "염소"같이 내가 일을 했습니다, 하고 있지는 않은가?

말로만 하는 "겸손"의 삶이 아닌 주님이 알고 인정해주시는 "겸손"의 삶을 살자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왕도 타락하였으니, 우리힘으로 이 겸손의 삶을 살기는 어렵다는것을 인정하고

그렇기에 우리를 위하여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그 은혜로 사는 삶임을 다시한면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