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Song

DKUMC 0 2,714 2014.05.30 13:58
나는 1998년 알버커키KUMC(뉴멕시코)에서 감독의 파송을 받아 UMC 목회를 시작하였다.
In 1998, I began my UMC ministry as I was appointed by the Bishop of New Mexico to a church in Albuquerque, New Mexico

그교회는 교인은 어른 30명/ 아이들 10여명/ 예산은 6만불의 작은 교회로.. 어느 미연합감리교회를 렌트해서.. 그것도오후2시에(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오전에 예배 드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였다.
The appointment church was small with 30 adults and 10 children, with only $60,000 a year budget.  They were renting out an American UMC building and the one service they had was at 2 in the afternoon (Korean churches put high emphasis on morning worship.)

특별히 교단의 어퍼션먼트는 30%밖에 내지 못하고 있었다.
Further, this church was only meeting 30% of the apportionment.

그러나 나는 파송받은 그해 어퍼션먼트 100%를 완납했고.. 그것은 그교회가 세워진지 거의 20년만에 처음으로 100% 어퍼션 먼트를 완납을 할수 있었다.
However, on the first year of my appointment, I was able to challenge the church to raise its apportionment to full 100%.

나는 1998년 연합감리교회에서 목회를 한 이래로.. 지금까지/ 한번도 100% 어퍼션먼트 완납하는 것을 놓치지않았다.
Since my first UMC appointment in 1998 in the ministry until now, I have put 100% apportionment as top priority and have never gone below meeting 100% of apportionment.

당연히 우리교회가 연합감리교회라면 감당해야할 첫 번째 목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This was because I believe it should be the goal and priority of every UMC church to meet the 100% of apportionment.

그러나 1년뒤에 교회가 부흥하면서 어느 교인이 3에이커의 땅을 기증했고 그위에 약 7000 스퀘어 피트의 교회를 건축하였다.
After one year after my appointment in New Mexico,

교회부흥과 건축가운데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할수 있었다.
거기에서 6년을 목회를 했고/ 텍사스에서 7년을 목회하였다.
그리고 3년 6개월전에 델라웨어KUMC로 파송을 받았다.
 이교회에 파송되어 가졌던 목회의 기본방향은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교회의 기본은 기도와 말씀이다. 성도의 힘쓸 기본도 기도와 말씀이다.
나는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 기본을 등한시하면서/ 다른  무엇을 하겠다고 하지 않기를 바랬고.... 빨리 가는 것, 많은 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님이 진짜 원하시는 것을 주님의 방법대로 해야 한다고 믿었다.

한국교회는 예배가 많은 교회이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전통이다.
매일새벽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예배후에는 개인기도 시간을 갖는다. 수요저녁에배 주일예배 등이 있어서.. 나는  적어도 일주일에 약7번의 설교(한번에 30분이 걸리는)를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영적지도자인 목사가 기도와 말씀에  모범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말씀준비 그리고 기도시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바탕위에
 교회의 미션과 나의 미니스트리의 초점은  무엇보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 그리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예배/ 큐티/ 일대일제자양육/ 중보기도/ 속회/ 선교를 강조하고 있다.


1.예배가 살아 있는 목회 (예배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목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가장 중점을둔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한다. 어떤 사역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없다.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가 되도록 기도와 말씀 준비에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2.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어내는 목회: 예수님의 지상 명령은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전교인 삶 성경공부 실시: 구신자는 물론이고 새신자도 반드시 수강하게 하여 기독교의    기본교리를 배우고 구원의 확신을 심어준다.
--제자 훈련: 좀 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세상에 나가서 제자를 만드는 성도로 훈련 
--전교인이 큐티 하는 교회: 말씀 묵상인, 큐티를 통해 말씀이 삶속에서 적용되는 성도들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전교인이 큐티를 하도록 하고 있다. 
--새신자 교육: 정기적인 새신자 교육실시 할 것이며, 새신자는 반드시 교육을 받은 후에    교회에 봉사하게 할 것임

3. 전 교인이 선교하는 목회
각 속회마다 선교지를 하나씩 정해서 섬기게 하고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자기 속회가  섬기는 선교지를 방문하여 섬기는 기회를 가짐으로 직접 몸으로 하는 선교를 하고 있다.   
오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교인들이 직접 하이티나 아르헨티나 쿠바/ 나바호등.. 4례의 의료 선교/ 그리고 단기선교를 다녀올 예정이다.
우리교회는 이 선교자금을위한 바자회로 작년에 3만불의 펀드를 모았다/
이것은 단기선교지원 및 각 목장에서 선교하는데에 매칭펀드로 사용되고 있다.

4. 2세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는 목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리고 우리들의 하나님이 자자손손의 하나님이 되도록 2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제자로 살아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차세대 교육에 힘 쓸 것이다. 

5. 지역사회와 세상을 섬기는 목회
교회는 세상 속에 있는 교회다. 교회는 세상을 닮아서는 안 되지만 세상에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다.

6. 평신도와  동역하는 목회
목사와 평신도, 직분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은 하나다.(에베소서 4:12)  그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무리 능력 많은 목사라 하더라도 혼자서 할 수 없다. 평신도들을 철저히 훈련시켜서 평신도들과 함께 사역을 분배하고 동역하는 것이 제 목회방침이다.

7. 돌보는 목회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며 주목하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찾아가며 돌보는 목회를 해야한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돌보며 섬기는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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